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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명품 농산물 축제 개최

8월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읍 설성공원, 9월 음성인삼축제 금왕읍 응천 일원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9.06.23 12:52:05
  • 최종수정2019.06.23 12:52:0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역 최대 명품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와 음성인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8월에는 음성청결고추축제, 9월에는 음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는 8월 28~31일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음성청결고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설성문화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에서 품질 좋은 고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추 아줌마 및 미스터 고추 선발대회, 고추 음식 시식, 고추 테마 전시관, 일반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7회 음성인삼축제는 9월 26~29일 4일간 금왕읍 응천 일원에서 음성인삼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전국 최고 품질의 음성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음성인삼 직거래장터를 비롯한 인삼을 주제로 한 시식, 체험행사와 함께 만족도가 높은 각종 공연과 행사장 볼거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인상 농정과장은 "올해는 현재까지 특별한 냉해와 한해가 없어 고추와 인삼 작황이 좋은 상태로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며 "고추와 인삼 출하시기에 농산물 축제를 개최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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