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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24일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책발간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9.06.20 16:59:03
  • 최종수정2019.06.20 16:59:03
[충북일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4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책발간식을 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근속 회원 감사장 전달·30년사 '시민이 주인이다' 발간식·기념 영상 상영·충북참여연대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된다.

1989년 6월 24일 창립된 충북참여연대는 30년의 충북참여연대 활동 전반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연대는 '충북시민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1994년 '청주시민회'로 개칭한 뒤 2001년부터 현재 명칭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등 재정자립 원칙을 지키며, 시민참여·시민자치·시민권리찾기·권력감시·시민봉사·재정자립·시민연대 등 7대 사업방향을 갖고 활동 중이다.

충북참여연대 관계자는 "고속철도 충북권 유치운동을 통해 오송역 탄생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철당간 보존운동 등 국보광장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며 "공익소송을 통한 행정개혁, 시민의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조례 제정운동 등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등 모니터링을 통해 지방의회 전반에 대한 감시운동을 진행했다"라며 "재량사업비 폐지·해외연수 개선·의정비 인상 관련 대응을 현재까지 진행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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