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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합강캠핑장에 내년까지 물놀이장 생긴다

이달말까지 오토사이트 13면,주차장 24대 등 확충

  • 웹출고시간2019.06.20 15:29:09
  • 최종수정2019.06.20 15:29:09

세종시 합강캠핑장 전경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연기면 합강오토캠핑장의 차량(오토사이트) 수용 능력이 오는 7월부터 크게 늘어난다.

내년에는 캠핑장 안에 물놀이장도 만들어진다.

세종시는 "8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올해 캠핑장 시설 확충 사업이 이달 말 끝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토사이트는 114면에서 127면으로 13면,주차장 규모는 86대에서 110대로 24대가 각각 늘어난다. 또 화장실(2개)·샤워장(2개)·개수대(1개) 등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시 관계자는 "캠핑장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2020년까지 예정으로 22억 원을 들여 작년부터 시설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내년에는 어린이 물놀이장도 만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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