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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무각본 긴급구조 훈련' 실시

시나리오 없이 즉석에서 메시지 부여 받아 훈련

  • 웹출고시간2019.06.20 13:43:54
  • 최종수정2019.06.20 13:43:54

제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지진발생으로 인한 제천실내체육관이 붕괴되는 가상훈련을 갖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19일 지진발생으로 인한 제천실내체육관이 붕괴되는 가상훈련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시나리오 없이 즉석에서 메시지를 부여받아 인명구조 등 현장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대형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훈련 또한 제천소방서가 유관기관가 어떠한 공조로 상황처리를 하는가에 비중을 뒀다.

재난은 예고가 없듯이 앞으로 제천소방서는 대응훈련을 시나리오 없는 무각본으로 미련해 안전한 제천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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