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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공모 사업 선정

2019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 웹출고시간2019.06.20 13:19:01
  • 최종수정2019.06.20 13:19:01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된 제천 기적의도서관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기적의도서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민들에게 디지털 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딘 이 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 및 문화관 등을 대상으로 전국 5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종이책, 전자책 등의 다양한 매체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의 장으로써 도서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해 이 사업에 공모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도서관내 미디어방을 전문 전자책 전용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전자책 독서 공간을 구성하고 디지털 기기 확충과 더불어 참여행 퍼블리싱 리얼체험(전자책, 앱북 제작체험) 및 디지털 콘텐츠 교육, 이벤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등장에 따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와 매체 활용교육을 강화하고자 인프라를 갖고 있는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와 협업해 디지털 북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 공동체 내 디지털 협력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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