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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9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 운영

특허·경영관련 무료 상담

  • 웹출고시간2019.06.20 13:09:49
  • 최종수정2019.06.20 13:09:49

20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동특허 상담실이 보은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2019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이 20일 보은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이동특허 상담실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는 변리사, 관세사 및 특허 전문 컨설턴트 등 전문가 8명이 참여해 맞춤형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에 군내 기업체, 소상공인 등 모두 25명이 특허와 수출에 따른 관세부과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군은 관내 기업체의 기업활동에 필요한 국내특허, 실용신안, 상표 및 디자인등록 출원에 소요되는 대리인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은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입주 기업들이 늘어 예년에 비해 상담건수가 많아지고 상담내용도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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