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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사랑운동 SNS서포터즈' 30명 위촉

온라인 매체 적극 활용, 괴산사랑운동 확산 기대

  • 웹출고시간2019.06.20 16:59:36
  • 최종수정2019.06.20 16:59:3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사랑운동 SNS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30명을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11개 읍·면 주민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활발히 활동 중인 사회단체 회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괴산의 역사·인물·관광지 등 자랑거리 홍보 △지역 내 괴산사랑운동 행사 공유 △관내 미담사례 소개 △군정 관련 자료 홍보 등 괴산사랑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소식들을 발 빠르게 군민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들은 최신 정보 트렌드에 발맞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등 쌍방향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사랑운동 관련 정보를 온라인 통신망을 통해 홍보를 확대함으로써 시간적, 공간적, 비용적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며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4만 군민이 괴산사랑운동에 모두 동참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사랑운동은 '배려와 존중' 및 '소통과 화합'에 핵심가치를 두고,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을 위해 군이 지난해부터 적극 펼치고 있는 범(凡) 군민 운동이다.

군은 △역사·문화·전통 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을 바탕으로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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