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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119 안심콜' 서비스로 가족의 안전을 지키세요

  • 웹출고시간2019.06.20 10:41:49
  • 최종수정2019.06.20 10:41:49
[충북일보=음성] 환자 및 장애인 또는 독거노인 등 119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119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속하고 적절한 고품질 119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19 안심콜서비스란 장애가 있거나 만성 질환, 특이질병 등을 가진 환자, 고령자, 독거노인 등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고품질 119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방 시스템을 말한다.

구급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본인 또는 자녀 등 대리인)은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전화번호 등)와 병력·복용 약물·보호자 연락처 등 필수 입력사항을 간편하게 등록하면 된다.

또한 119 안심콜을 이용하면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SMS)로 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사실과 이송병원 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되며, 등록은 본인뿐만 아니라 대리자로 보호자 및 자녀 또는 사회복지사 등도 가능하며 약관동의와 실명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원재현 서장은 "응급환자는 사전에 질병 정보를 파악해야 신속한 처치와 병원 진료가 가능한 만큼 119 안심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가족이나 지인들을 지켜주는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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