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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

도내 54개 금고 8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9.06.19 15:00:46
  • 최종수정2019.06.19 15:00:46

영동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19일 영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영동전통시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하고 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충북 도내 54개 새마을금고 800여 명의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고객 자산 보호 및 금융범죄 척격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새마을금고 임직원 1만3천여 명은 주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상가주변 등에세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장을 배부하며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앞장섰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각 지역 경찰서와 파출소 등 유관기관도 동참해 파급효과를 높였다.

새마을금고는 보이스피싱 전담팀을 운영하고 임직원 특별교육,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우수직원 포상 등 금융사기로부터 고객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수법이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의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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