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 매곡면적십자봉사회, 봉사재원 마련 '포도 봉지 씌우기'

  • 웹출고시간2019.06.19 14:59:34
  • 최종수정2019.06.19 14:59:34

영동군 매곡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19일 매곡면 어촌리 한 포도밭에서 봉지씌우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매곡면 적십자봉사회는 19일 매곡면 어촌리 포도 재배 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행사에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 15여명이 이른 오전부터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 정성스럽게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 적기영농이 가능하도록 했다.

농가주 김 모씨는 "포도 봉지 씌우기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인데, 때를 맞추어 일손을 도와주어 감사하다"며 "또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을 후에 좋은 일로 쓰인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누리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돕기로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밑바탕으로써 의미있는 나눔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