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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사회 통합 돌봄 '노인 선도사업' 추진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9.06.19 16:33:31
  • 최종수정2019.06.19 16:33:3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에 노인분야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있다.

19일 군은 시행에 앞서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고 선도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전정애 진천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진천군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2026년 고령화를 대비해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16개 지자체를 선정해 2년간 선도 사업을 추진한 뒤 2026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는 사업이다.

지난 3일 전북 전주시의 선도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진천군을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달 조직개편 시 선도사업팀을 신설하고 돌봄정책 대상자 모델 설정, 서비스 구성 방안 등 실행계획을 마련해 진천군 특성에 맞는 생거진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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