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19 11:19:47
  • 최종수정2019.06.19 11:19:47

극동대학교 군사학과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대상자 필기시험 합격자.

ⓒ 극동대학교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 군사학과는 올해 최초 개설된 이후 4개월 만에 2실시된 각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대상자(장교) 필기시험에서 육군 1명, 해군 2명, 공군(조종사) 1명, 해병대 2명 등 전 군에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중부권 최고의 명품 군사학과'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일반 군사학과로 개설된 대학 중 공군 조종 장학생 합격은 최초로 극동대에서는 육군, 공군, 해병대 출신 군사전문가를 교원으로 임용해 개인별 희망에 따라 맞춤식 교육과 진로 지도를 실시한 결과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공군 조종 장학생 필기시험에 합격한 신유준 학생은 "신설학과로써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험 준비를 위한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최종 합격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했다.

극동대 군사학과는 올해 합격자 배출을 시작으로 후반기 예비 장교와, 2020년 각 군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대상자(장교) 선발에 응시해 입학 후 2학년 까지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4학년 과정에서는 산업보안학과와 무인기산업학과를 복수전공해 국토교통부 초경량 조종장치(무인회전익) 자격증과,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토록 지도함으로써 군과 사회에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