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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

19∼20일 현장대응능력 배양 목적

  • 웹출고시간2019.06.19 10:54:03
  • 최종수정2019.06.19 10:54:03

19일 보은소방서가 '2019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펼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가 19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따라 매년 2차례 상·하반기에 걸쳐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의 연마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키로 했다.

평가 종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 매듭법 및 기구묶기 △외상환자 평가 및 심폐소생술 등 현장대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전술능력 등이다.

박용현 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실질적 훈련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숙달시켜 재난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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