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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9 16:33:22
  • 최종수정2019.06.19 16:33:2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는 19일 군청 현관 앞에서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돕기위한 3천500만원 상당의 신규 차량을 전달했다.

기존 자원봉사센터가 보유하고 있던 차량은 2005년부터 운행해 왔던 차량으로, 많이 노후돼 차량 운행에 위험이 뒤따랐다.

군은 센터의 활발한 자원 봉사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차량 구입비의 일부인 2천700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800만 원은 라이온스에서 힘을 보탰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와 옥천, 청산, 뉴옥천, 목련 등 4개 옥천지부가 분담금을 모아 사업비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렇게 마련된 승합차량은 스타렉스 12인승으로, 이동자원봉사와 긴급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신규 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옥천군에 보다 더 적극적이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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