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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6 16:00:33
  • 최종수정2019.06.16 16:00:33
[충북일보] 충북도는 인구 감소와 노후 건물축 증가로 활력을 잃은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사활을 걸었다.

도와 충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의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대상 선정 계획과 관련, 일찌감치 공모 신청을 준비 중인 시·군과 공동 대응에 들어갔다.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 기준으로 중심시가지형 150억 원(전체 250억 원 규모), 일반근린형 100억 원(전체 165억 원 규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를 준비 중인 곳은 충주 중심시가지형, 제천 중심시가지형, 옥천 일반근린 공공기관 제안형 등 3곳으로 외부전문가 섭외 및 현지 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이밖에 도내 7개 시·군 9개소(청주 2, 충주1, 제천1, 옥천1, 영동1, 증평2, 괴산1)에서는 도가 자체 선정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도전한다.

도는 이들 지역이 최종 국토부 승인을 무난히 통과하도록 지역특색이 반영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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