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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고 이진주·이지원 학생 '최우수상'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충북 대표 출전
'우수상' 대성고 김나연·이정민 학생도 참가

  • 웹출고시간2019.06.16 14:09:47
  • 최종수정2019.06.16 14:09:47

충북학생토론대회에서 고등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충북여고 이진주·이지원 학생, 대성고 김나연·이정민 학생과 심사위원들.

[충북일보] 충북여고 이진주·이지원 학생과 대성고 김나연·이정민 학생이 충북을 대표해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14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충북학생토론대회에서 충북여고 토란도란팀 이진주·이지원 학생은 최우수상을, 대성고 민주시민팀 김나연·이정민 학생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고등부에는 총 16개팀이 출전해 '대통령 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야 한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고등부 최우수상·우수상 수상팀은 각각 오는 8월 2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고등부 장려상은 청원고 김세현·김아영(팀명 해피청원) 학생과 대성고 이예영·조서연(대세) 학생이 받았다.

중등부는 산남중 배한결·김효주(파르페) 학생이 최우수상을, 동성중 최서은·송하정(논리와 명제) 학생이 우수상을, 서현중 이은지·이여준(어인정) 학생과 남성중 강동원·이도윤(논리왕)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초등부는 솔밭초 김지안·김형주(솔밭토론부)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탄금초 백지우·도연희(네잎클로버) 학생은 우수상에, 청산초 고예슬·박소진(다울) 학생과 산남초 전시영·남지은(솔빛토론부) 학생은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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