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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첫삽

7층 객실 250실 규모
2021년 상반기 오픈 예정

  • 웹출고시간2019.06.13 13:14:03
  • 최종수정2019.06.13 19:32:31
[충북일보] 호반그룹 호반호텔&리조트가 지난 12일 2021년 상반기 오픈하는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의 착공식을 가졌다.

호텔동은 지하 5층, 지상 7층으로 지어지며 객실 규모는 250실로 대연회장, 레스토랑, 옥상하늘정원(가칭) 등을 갖출 예정이며 브리지를 통해 힐링스파센터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호텔동 객실에서는 리솜리조트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기존의 빌라동 객실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텔동 옥상에 조성 예정인 옥상하늘정원에서는 숲속 리조트의 아름다운 사계를 조망할 수 있고 이와 관련한 색다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호반그룹 전중규 부회장은 "호반그룹은 리솜리조트를 통해 종합레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등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이날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호텔동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후삼 국회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관계자들을 비롯해 호반그룹 전중규 부회장,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사장,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 호반건설 김대헌 경영부문 대표,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이날부터 리솜 전 사업장을 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솜 트리니티 창립 회원권'도 올해 한정 분양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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