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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2분기 기자상 선정

일반보도·지역보도·사진 부문 작품 선정…내달 초 시상식 예정

  • 웹출고시간2019.06.12 17:43:46
  • 최종수정2019.06.12 17:43:46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는 올해 2분기 기자상 수상자로 CJB청주방송 박언·주홍정 기자와 뉴시스 김재광 기자,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5개 부문에 출품한 작품을 심사해 일반보도·지역보도·사진 부문에서 각각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보도부문에서는 CJB청주방송 박언·주홍정 기자의 '겁 없는 10대 청소년들의 잇따른 범죄' 작품이 뽑혔다.

이번에 신설된 지역보도부문에서는 뉴시스 김재광 기자가 출품한 '괴산군청 자유게시판 공무원 뇌물 암시 글'이, 사진부문에서는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의 '청주 공군 17전투비행단에 도착하는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7월 초 열릴 예정이다.

기자상 심사에는 이효성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류지봉 충북NGO센터장, 최우식 충북지방변호사회 공익인권이사,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이 참여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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