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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2 15:58:20
  • 최종수정2019.06.12 15:58:20

대원제약(주)이 12일 진천군 광혜원에 진천공장을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의약품 제조 생산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 2농공단지에 소재한 대원제약(주) 진천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12일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충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 김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비롯해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원제약(주) 진천공장은 대지 7만9천922㎡에 연면적 1만7천899㎡의 규모로 건립된 의약품 제조 생산 공장으로 스마트팩토리형 제조라인 구축을 완비한 자동화 공장이다.

지난 2015년 충북도와 진천군, 대원제약(주) 간 투자협약 체결 후 2018년 1월 공장 착공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대원제약(주)은 향후 2025년까지 추가 재원 투입 및 공장 증축으로 제약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제약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첨단설비 투자와 R&D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개척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대원제약과 같은 우량기업이 생거진천에 자리잡은 것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 차원에서도 기업 운영에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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