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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숙 신임 대한미용사회 영동군지부장 취임

화원간 돈독한 협력 이끌겠다

  • 웹출고시간2019.06.11 10:20:23
  • 최종수정2019.06.11 10:20:23

오정숙

[충북일보=영동] 대한미용사회 영동군지부는 11일 아모르아트 웨딩홀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기관장 등 내·외빈, 미용업 영업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16년 동안 지부장을 맡은 김월래 씨가 이임하고, 오정숙(사진) 씨가 취임해 새 영동군지부를 이끌게 됐다.

김월래 씨는 남다른 열정으로 미용인들의 화합을 이끌어 오면서 후배 미용인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이날 취임한 오정숙 신임지부장은 전임 회장을 본보기로 "앞으로 회원 간 돈독한 협력을 이끌어 내어 미용서비스업의 질적인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오 지부장은 영동읍 소재 미모미용실 대표원장으로 활동하며 군민들의 이미용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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