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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월 실물경제 , 전반적으로 나빴다

승용차 신규등록 작년 4월보다 6.8% 적어

  • 웹출고시간2019.06.10 17:38:56
  • 최종수정2019.06.10 17:38:56

세종지역 실물경제 관련 지표

[충북일보=세종] 세종지역의 지난 4월 실물경제는 전반적으로 나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10일 발표한 실물경제 동향 통계를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대형소매점 판매액 증가율은 75.9%로, 3월(88.6%)보다 12.7%p 낮았다.

특히 월간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6.8% 적었다. 작년 4월에는 전년 같은 달보다 25.7% 많았다.

건축 착공 면적은 1년전보다 4.8% 늘었으나,허가 면적은 79.7%나 줄었다.

작년 4월보다 수출은 16.0%, 수입은 8.6%가 각각 줄었다. 3월 2.0%이던 실업률은 4월에는 1.8%로 떨어졌으나, 늘어난 취업자 수는 3월(2만3천300명)보다 2천200명(9.4%) 적은 2만1천100명이었다.

하지만 5월 들어 주택 매매가와 전세가 하락폭은 각각 4월보다 줄었다.

하락률은 매매가의 경우 0.6%에서 0.3%, 전세가는 1.6%에서 0.8%로 감소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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