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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6 13:13:01
  • 최종수정2019.06.06 13:13:0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이원면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면장 및 이장협의회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집수리 및 생필품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혜택을 못 받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권세국 이원면장과 이장협의회장은 사각지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지원 가능여부를 점검하고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집수리 지원과 지역 내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소외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발빠른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권 이원면장은 "일일이 어려운 가정들을 방문해보니 지원 신청 방법을 몰라 복지 서비스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세대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망 구축으로 이원면 주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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