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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3 17:10:07
  • 최종수정2019.06.03 17:10:07

세종시가 50명의 인력을 동원해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8일간(토·일요일 제외) 시 전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한다. 사진은 중점 정비 대상 지역인 나성동 상가지역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모두 50명의 인력을 동원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8일간(토·일요일 제외) 시 전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불법 에어라이트 설치로 인해 민원이 계속 발생해 온 나성동 상가 밀집지와 국세청 주변, 보람동 시청 주변은 중점 정비 대상지역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세종시가 50명의 인력을 동원해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8일간(토·일요일 제외) 시 전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한다. 사진은 어진동 정부청사 담장에 설치된 현수막들.

ⓒ 세종시
시는 특히 상습적으로 걸려 있는 불법 현수막은 철거와 함께 광고주를 추적, 과태료를 물리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나 집회 등에 쓰기 위해 설치하는 광고물은 원칙적으로 정비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하지만 지정된 장소나 기간이 아닌 경우 정비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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