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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세종시 명소 제천길 걸으며 건강 챙기세요"

국민건강보험 대전본부·세종보건소,6~9월 프로 운영

  • 웹출고시간2019.05.28 10:45:04
  • 최종수정2019.05.28 10:45:04
[충북일보=세종] 금강의 지천인 제천은 방축천과 함께 세종 신도시 강북(금강 북쪽) 지역의 대표적 경관하천이다.

서울 청계천과 마찬가지로 인근 강(금강)에서 인공적으로 퍼 올린 물이 사계절 흐르고, 둔치에는 시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런 가운데 작년 7월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전한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가 세종시보건소와 함께 6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4개월 간(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제천 산책길에서 '이웃과 함께 걷는 개울길'이란 제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종촌동 가재마을 405동 앞 아로내 2교 인근 산책길에 집결, 걷기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총 1.8㎞ 거리를 약 1시간에 걸쳐 걷게 된다. 첫 날과 마지막 날에는 고혈압·당뇨·금연 등과 관련된 건강 부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044-251-7642)나 세종보건소(044-301-211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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