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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국가비전 후속대책 필요

이시종 지사, 종합계획 수립 주문

  • 웹출고시간2019.05.27 18:23:38
  • 최종수정2019.05.27 21:26:50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정부의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과 관련해 충북 바이오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한 뒤 "그날(지난 22일) 대통령이 왔을 때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 국제 K-뷰티스쿨 설립 등 건의사업에서는 운만 띄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의사업을 구체화하려면 종합적인 계획서를 만들어 중앙부처를 설득하는 과정이 남았다"며 "장기적인 사업은 전문가 용역을 추진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서둘러 계획을 수립해 미리 설득자료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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