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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7 15:53:37
  • 최종수정2019.05.27 20:06:35

충북혁신도시 어울림 꽃단지 개장식이 27일 이장섭 충북도 정무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 어울림 꽃단지 개장식이 27일 열렸다.

충북혁신도시 어울림 꽃단지는 혁신도시 내 나대지 46만1천981㎡(약 14만평)를 활용해 유채꽃, 양귀비꽃, 청보리 등을 식재하고, 포토존, 바람개비 및 동물농장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단지는 미분양된 클러스터 용지로 기존에 잡풀이 무성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로 정리되지 않은 미관으로 주위 주민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했으나, 이번 꽃단지 조성으로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에 종합병원급인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했으며,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맹동국민체육센터를 추진 중으로 그 외에도 어린이도서관, 야외 물놀이장, 직장어린이집, 공영주차장 사업들을 추진해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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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