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26 16:10:26
  • 최종수정2019.05.26 16:10:26
[충북일보=서울] 김정숙 여사는 26일 오후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에 참석해 미혼부 미혼모,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만나고 격려했다.

'세상모든가족함께 숲속나들이'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용성을 확장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주관하에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서울시와 기업이 함께한 민-관 합동 캠페인의 첫 행사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숙 여사는 그간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미혼모에 대한 차별 해소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김정숙 여사는 이날 행사에 초청된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숲속 놀이터에서 커다란 천으로 공을 올리는 협동놀이를 함께하기도 하고, 이날 프로그램의 하나인 '숲속 가족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가족과 대화를 나누었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