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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충북지역본부, '2019년 상반기 노사간담회' 개최

"양보와 배려 통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중요"

  • 웹출고시간2019.05.24 15:50:34
  • 최종수정2019.05.24 15:50:34

LX 충북지역본부가 24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임원들과 '2019년 상반기 노사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24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임원들과 '2019년 상반기 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협력적인 노사 분위기를 조성하며 상호 신뢰를 형성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선 올해 업무목표와 인력운영계획, 혹서기 업무 건강보호 대책, 사무실 환경 개선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종환 본부장은 "양보와 배려를 통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며 "어려운 측량현장에서도 고객감동경영 실천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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