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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여름꽃 보며 무더위 잊자"

청주 사창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충북대 중문 일원 꽃 1천그루 식재

  • 웹출고시간2019.05.23 17:23:53
  • 최종수정2019.05.23 19:26:09

23일 청주 사창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사창사거리 일대 화분에 여름 꽃을 심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사창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화사한 꽃 거리 조성에 나섰다.

23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 명은 사창사거리와 충북대학교 중문 일대에 있는 길거리 화분 20여 개에 여름 꽃 1천주를 심었다.

이날 남녀지도자들은 화분의 잡풀과 쓰레기를 치우고, 그 자리에 여름 꽃인 백묘국, 아케라덤, 맨드라미, 사루비아 등을 심었다.

최현배 새마을회장은 "사창동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창사거리와 충대 중문을 지나는 주민들이 여름 꽃을 보며 무더위를 잊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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