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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유치원, 만5세 어린이들 생존수영 교육

"어푸어푸~ 내 몸은 내가 지킬 수 있어요"

  • 웹출고시간2019.05.23 13:19:35
  • 최종수정2019.05.23 13:19:35

단양유치원 만5세 유아들이 단양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에서 전문강사로부터 생존수영교육을 받고 있다.

ⓒ 단양유치원
[충북일보=단양] 단양유치원 만5세 유아들이 상반기 동안 3회에 걸쳐 단양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에서 신체발달과 기초체력 증진 및 안전한 물놀이 등에 대한 생존수영교육을 받고 있다.

두 번째 교육인 23일에는 한국생존수영협회의 공기대, 김화순 강사와 함께 물에 적응하기, 도구를 이용해 물에 뜨기, 구명조끼의 바른 착용 방법, 물놀이 안전수칙 지키기 등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비상 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균형적인 신체 발달과 심폐기능 강화 등 기초체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단양유치원 류경민 교사는 "유아들에게 안전하게 물놀이 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며 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인 것 같다"며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수영의 중요성을 알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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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