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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3 09:20:04
  • 최종수정2019.05.23 09:20:0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 도시재생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제4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도시재생대학은 음성농협 읍내지점 대회의실에서 총 8주(8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총 3개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1·2팀은 심화과정으로 사업현장 대상지 분석·사업기획 및 운영, 전문가 발굴·육성, 도시재생 전문성 강화,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되며, 3팀은 감곡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유형별 사례, 주민공동체 의식 향상 및 역량 강화, 마을 자산 발굴,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남풍우 균형개발과장은 "도시재생 대학은 군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 참여 제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3기까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97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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