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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 청주 방문행사와 관련, 도내 광역·기초단체장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경우 소속 기초단체장 전원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기관장은 "문 대통령 지역방문 행사에서 지역의 산업생태계를 바꿔놓을 수 있는 메머드급 발전전략이 공론화됐다"며 "이런 중차대한 행사에 한국당 소속 단체장들만 참석하지 않아 다소 어색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피력.

이와 관련, 이날 행사를 기획한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도내 자치단체장 모두 초청 대상이었다"면서 "그러나 해외출장, 지역행사 등을 이유로 한국당 소속 단체장들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설명.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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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