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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문화·관광 협력 방안 모색

中 위해시 대표단, 충북 방문
간담회 개최·청남대 등 견학

  • 웹출고시간2019.05.22 16:54:46
  • 최종수정2019.05.22 19:36:11

22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 대표단이 청주시청에서 관광사업 협력방안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국 산동성 위해시 대표단이 청주국제공항과 위해국제공항간 정기노선 개설에 따른 관광사업 협력방안 논의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충북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강문일 위해시 문화와여행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여행사 대표와 국제공항 그룹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1일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22일 의료관광 상호교류를 위해 청주 하나병원을 방문했다.

이어 청주시청에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김영주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이상영 충북관광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여행사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이후 고근석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간 문화, 관광, 공항 등 전반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상호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3일에는 청남대를 견학하고, 오후에 청주공항을 통해 출국할 계획이다.

강문일 위해시 문화와여행국 부국장은 "국제 정기노선 취항을 계기로 충북도와 청주시, 위해시 간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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