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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2 16:31:45
  • 최종수정2019.05.22 16:31:45

22일 청주 석성초등학교에서 열린 '굿스마일 페스티벌 포토 콘테스트'에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석성초
[충북일보=청주] 청주 석성초는 2019학년도 어울림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22일 '굿스마일 페스티벌 포토 콘테스트'를 열었다.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유해 투표를 통해 베스트 포토상과 베스트 스마일상 등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행복하다'는 슬로건으로 웃는 얼굴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이날 학생들은 즐겁거나 신났던 순간의 기억이 담긴 각자의 사진으로 콘테스트에 응모했다.

액자로 전시된 사진을 보며 학생들은 서로의 행복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인성교육 중점학교와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선정된 석성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동·존중·소통·배려 등의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순남 교장은 "이번 '굿스마일 포토 콘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의 미소를 한 자리에 모아 놓으니 그 모습이 마치 꽃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학생들이 항상 밝은 미소를 머금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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