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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당초, 예술보따리 K-POP공연으로 열광

학부모 및 백운초와 백운중 학생들도 초청

  • 웹출고시간2019.05.22 13:12:48
  • 최종수정2019.05.22 13:12:48

제천 화당초등학교와 백운초와 백운중 학생들이 K-POP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화당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화당초등학교가 지난 21일 다목적실에서 학부모와 인근학교 백운초와 백운중을 초대해 K-POP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보따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이들의 희망을 반영해 K-POP 공연을 초대했다.

평소 방과후 시간에 클래식 악기를 다루는 벽지학교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예술분야를 접하는 좋은 기회이며 예술 안목을 확대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인근학교인 백운초와 백운중 학생들을 초대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이바지했다.

특히 이날은 학교 공개의 날로 학부모가 자녀 수업 참관과 예술보따리 공연 관람까지 학교의 알찬 교육, 문화를 함께 공감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뚜렷한 개성이 묻어나는 최고의 비보이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관중을 압도하는 다양한 버스트필드의 폭발적인 비보잉 공연에 세 학교 아이들의 함성으로 다목적실이 떠나갈 듯 했으며 압도적인 걸그룹 로즈퀸의 화려한 무대에도 아낌없는 박수가 이어졌다.

문화예술 체험이 부족한 시골학교에 찾아오는 예술보따리 공연으로 인근학교와의 친목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문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심어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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