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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총장-부서장 간 성과목표 계약 체결

성과목표제 도입, 부서장 책임 경영

  • 웹출고시간2019.05.22 11:19:36
  • 최종수정2019.05.22 11:19:36

교통대가 총장-부서장 간 성과목표 계약을 맺었다.(사진 우측 박준훈 총장)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2019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대학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중장기 발전과제에 대한 총장과 부서장 간 성과목표제를 도입했다.

또 최근 이를 위한 성과목표 계약 체결식을 대학본부에서 열었다.

이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은 박준훈 총장의 후보시절 공약이었던 '잘 가르치는 대학'과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미래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의 교육 혁신 대학'이라는 발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할 전략과제로 이뤄졌다.

총장과 부서장 간 성과목표제는 새로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당시부터 중장기 전략과제 추진계획의 적합성과 성과관리 체계성 확보, 부서장 책임경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준훈 총장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발굴한 전략과제 이행으로 미래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대학의 교육혁신 대학이 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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