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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예방 건강교실' 인기

  • 웹출고시간2019.05.22 11:12:19
  • 최종수정2019.05.22 11:12:1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가 노인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교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경로당 2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예방 건강교실'은 평소 건강에 대한 교육 기회가 적은 광혜원 작은 실원리·광혜원 바들말 경로당을 선정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교육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을 프로그램별로 투입해 각종 질환에 대한 기본 교육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방법, 미각테스트, 운동방법 등의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심뇌혈관질환 응급증상 및 대처방법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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