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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와유바유 체험과 함께하는 농가마켓

25일 세계무술공원, 공예·생태·먹거리체험 등 다양하게 열려

  • 웹출고시간2019.05.22 10:43:30
  • 최종수정2019.05.22 10:43:30

와유바유농가마켓(4월행사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술공원 물분수대 일원에서 '제2회 와유바유체험과 함께하는 농가마켓'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체험농가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제철농산물, 가공품 직거래는 물론 B-boy 댄스공연, 전통놀이행사, 각종 농산물할인이벤트 등의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로 진행된다.

체험은 공예, 생태, 먹거리체험 등 세 가지 주제로 점핑클레이, 향초 만들기, 블루베리 아기나무 만들기, 누에 관찰하기, 사과한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각 농가에서 생산되는 갖가지 계절 농산물과 잼류, 즙류, 유정란, 밤가공품, 허브차, 장류 등의 가공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체험형 농가마켓으로 지난 4월 행사 시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방문해줘서 가능성을 보았다"며 "올해는 연중 8회를 추진해 시민에게 농촌체험농가와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범적인 행사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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