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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2 09:25:01
  • 최종수정2019.05.22 09:25:01

음성군 보건소가 제20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22~26일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22~26일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는 '20살의 품바! 사랑과 나눔 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놀Go, 즐기Go, 나누Go, 먹Go, 보Go' 등 5가지 테마와 함께하고 있는데, 한방건강체험관도 품바축제와 맞춰 5가지 테마로 한방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건강체험관에서는 옛 전통가옥에 들어선 한의원 분위기를 재현해 한방 무료 진료 및 상담, 사상체질, 말초혈관검사 등 건강기기 검사와 황토 족욕, 손 마사지, 어깨 경락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주민들이 참여하는 한방 미스트, 한방 샴푸, 한방 소화제 만들기, 어의복·의녀복 입고 즉석 사진 찍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져 많은 사람이 함께 즐거워하는 축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체험비는 유니세프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며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엿가위 들고 직접 엿치기도 하고 예쁘게 꾸며진 한방카페에서 감초차 등 4종의 건강차로 잠시의 여유도 만끽할 수 있다.

이순옥 보건소장은 "한방건강체험관 운영으로 한의약을 통해 생활 속 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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