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21 17:18:06
  • 최종수정2019.05.21 17:18:06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수갑 충북대총장이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1일 오전 충북대학교와 도서관 내 시민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수갑 충북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시민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는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고, 대학은 도서관 내 시민 복합문화 공간 조성은 물론, 기존 도서관의 시설·자료 등에 대한 시민개방 확대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합문화 공간에는 시민전용 문화 공간, 열람실, 자료 검색대, 그룹 스터디룸, 세미나실 등도 조성된다.

한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