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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1 13:44:42
  • 최종수정2019.05.21 13:44:42

21일 보은 회인초등학교 학생들이 생존수영실기교육을 받고 있다.

ⓒ 회인초
[충북일보=보은] 보은 회인초등학교(교장 최영순)는 오는 6월 17일까지 2~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총 10시간에 걸쳐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생존수영실기교육은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물과 친해지는 연습을 갖는다.

이어 바다와 강에서 예상치 못한 위험에 마주했을 때 나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운다.

회인초는 학생들이 물 적응 훈련과 킥판 잡고 물차기, 호흡하기, 구명조끼 입고 탈출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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