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원예산업 통합마케팅 워크숍

원예산업 이끌어갈 참여 조직 간 협력체계 강화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21일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원예산업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주관·주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충주시청,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통합마케팅 참여조직, 경매사, 충북지역본부, 충주시지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원예산업을 이끌어갈 참여 조직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충주시 농산물의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해 농가 소득안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충주시통합마케팅 사업현황 및 사업추진방향,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판매사업 추진계획 발표, 통합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참여조직 간 연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농산물 마케팅 관련 외부강사의 특강 시간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산지유통 활성화로 생산과 유통을 혁신해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통한 대외경쟁력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