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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초고령사회 소형공동주택 도입 위한 '모두를 위한 집' 토론회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 웹출고시간2019.05.20 17:29:57
  • 최종수정2019.05.20 17:29:57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의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모두를 위한 집, 초고령사회 소형주택 UD 가이드라인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지난 2000년 7.3%에서 오는 2026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8%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홀몸노인들의 소형공동주택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소형공동주택의 건축현황과 문제점 및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주거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를 심도 깊게 논의한다.

이 의원은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누군가를 위한 특별한 배려가 아닌, 모두가 동등하게 배려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마음의 디자인'"이라며 "특히, 주거약자를 위한 소형공동주택이야 말로 '모두'를 염두에 둔, 사각지대 없는 유니버설디자인 차원에서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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