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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공장 옥상서 태양광 설비 점검하던 50대 근로자 감전사

경찰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 웹출고시간2019.05.20 17:18:39
  • 최종수정2019.05.20 17:18:39
[충북일보] 20일 오전 11시 46분께 보은군 장안면의 한 공장 옥상에서 태양광 설비를 점검하던 근로자 A(57)씨가 감전돼 숨졌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옥상에서 변압기 상태를 확인하던 중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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