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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교통환경 개선된다

도, BIS 연계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옥동초 앞 스마트횡단보도 운영

  • 웹출고시간2019.05.20 17:36:27
  • 최종수정2019.05.20 17:36:27
[충북일보] 오는 6월 진천군 덕산면 옥동초등학교 앞 건널목에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가 설치된다.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3억4천500만 원을 들여 버스정보안내기(BIT)(31개소), 스마트횡단보도(1개소), 무인단속카메라(1개소) 설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은 옥동초 앞 건널목에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보행자가 있는 경우에만 보행신호를 주고 보행자가 없으면 차량 주행신호만 점등돼 무단횡단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감소 및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도는 6월 신호기를 설치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할 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설치 효과와 만족도가 높을 경우 설치 대수를 점차 늘릴 예정이다.

버스정보안내기 설치사업은 현재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음성~진천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과 연계해 혁신도시 내 버스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시범운영에 들어가 9월부터 정상 운영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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