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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0 13:21:51
  • 최종수정2019.05.20 13:21:51

청국장 가공식품.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식품 신기술보급사업 5종 8개소에 5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간편 별미밥 특화산업 육성 △베리류 가공 상품화 △청국장 제조기술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 △효소처리 농식품 가공 소재화 시범사업 등이다.

효소처리 농식품 가공 소재화 시범사업은 생강, 도라지, 더덕의 뿌리채소에 효소처리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청국장 제조기술 시범사업은 일본의 낫토를 국산 생청국장으로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장류 신기술 보급을 통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섭 농촌자원과장은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상담으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기술이 농업 현장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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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