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 국공립전문대 총장, 충북도립대서 '한자리'

오는 23~24일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총장협의회 열고 상호 우호협력 증진 공동 발전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9.05.20 13:23:13
  • 최종수정2019.05.20 13:23:13
[충북일보]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들이 충북도립대학교를 찾는다.

충북도립대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총장협의회)가 충북도립대에서 열린다.

전국 국공립전문대학(8개교) 상호간 우호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열리는 이번 총장협의회에서는 정병운 전국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장과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4차산업 혁명과 국공립전문대학의 발전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전국 8개 국공립전문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 명품인재 양성에 힘쓰고, 대학의 혁신을 이뤄나가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1998년 충북도립대와 충남도립대, 경북도립대, 강원도립대, 도립거창대, 도립남해대 등 전국 7개 지역 도립대학교 총장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국립전문대학인 한국복지대학교 총장이 회원으로 가입, 운영중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