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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가치' 머리 맞댄다

청주시문화재단, 오는 22일 동부창고서
청주시기록관 공동 '청주기록×도시' 포럼

  • 웹출고시간2019.05.19 16:31:55
  • 최종수정2019.05.19 16:31:55
[충북일보=청주]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청주에서 기록의 가치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청주 기록x도시 포럼'을 연다.

청주시기록관과 공동주관으로 3차례 진행되는 '청주 기록x도시 포럼'은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열리는 1차 포럼의 주제는 '기록의 가치'로, 120분간 토론과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은 손동유 아카이빙네트워크 연구원장의 '지역의 기록, 주민의 기억'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경란 청주시 기록연구사와 원종관 서울기록원 보존서비스 과장이 각각 '도시의 기록, 청주 기록관'과 '서울의 기록, 서울기록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이채관 와우책문화예술센터 대표가 사회자로 나서 기록의 의미와 가치,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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