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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개신초, '종합우승'

22회 청주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 겨루기 부문

  • 웹출고시간2019.05.19 15:55:38
  • 최종수정2019.05.19 15:55:38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2회 청주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겨루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개신초등학교가 22회 청주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중앙초등학교, 3위는 흥덕초등학교가 각각 올랐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청주체육관에서 22회 청주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청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상문)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7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로 나눠 진행했다.

품새 부문은 유치부, 초등학교 학년별, 중·고등부 남·녀로 나눠 필수품새와 지정품새를 동작의 정확성, 절도성, 기합, 시선, 중심의 이동 등을 심사해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다.

윤병인 청주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가 청주지역 꿈나무 선수 발굴과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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