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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2019 청소년 스포츠 안전캠프 참가자 모집

이달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
총 2회에 걸쳐 충주요트경기장에서 진행

  • 웹출고시간2019.05.19 13:28:15
  • 최종수정2019.05.19 13:28:15

지난해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열린 청소년 스포츠 안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가족과 함께하는 2019 청소년 스포츠 안전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스포츠 캠프는 가족과 함께 스포츠 안전에 대한 인식 고취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 자녀를 둔 50여 가족 200명의 참가자로 이달 20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는 오는 7월 6~7일, 7월 13∼14일 1박2일 간 총 2회에 걸쳐 충주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체험할 수 없는 크루즈요트 체험, 카약 체험 등 수상체험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과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충북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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